신한카드, 10대 전용 선불카드·플랫폼 출시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06-12 16:25:45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10대 전용 금융 플랫폼 '쏠페이 처음'을 선보이고, 신규 선불카드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쏠페이 처음은 선불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10대의 금융 사용 패턴을 반영해, 잔액 중심의 UI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달 쓴 돈', '남은 돈'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결제·송금 등 주요 기능을 앱 첫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대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교보문고와 제휴한 '틴즈도서관'에서는 매달 전자책 한 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눈치 게임'도 운영한다.
이번에 함께 출시한 처음 선불카드는 티머니 선불 기능을 탑재했다. 만 10세부터 18세까지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은행 계좌 없이도 발급 가능하다.
또한 고정 혜택 대신, 플랫폼 기반으로 유동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화이트 카드' 개념을 도입했다. 출석체크 콘텐츠 참여 시 최대 4배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카드 실적에 따라 보상이 확대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0대 고객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한 자녀에게는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고, 자녀를 '가족피싱지킴이' 서비스에 연결한 부모에게도 동일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처음 선불카드는 발급일 기준 만 10~18세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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