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정부지원 국제행사 승인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12 16:05:45

딸기 주제로 애그테크와 푸드테크 결합된 농산업 미래 제시

충남도가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도정 사상 '10번째 국제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성공기원 퍼포먼스.[충남도 제공]

 

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전 세계 딸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케이(K)-딸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딸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존의 딸기축제를 넘어서는 국제행사를 기획했다.


도는 딸기를 주제로 첨단 농업기술(애그테크, AgTech) 및 첨단 식품기술(푸드테크, Food Tech)이 결합된 농산업의 미래가치를 제시하는 산업 엑스포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했다.


농식품부 검토를 거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3월 기재부의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정부 승인 및 국비 확보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 마침내 최종 승인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엑스포는 국비 등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해 '케이-베리(K-berry)!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1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26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52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은 도민과 딸기산업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우리 도가 글로벌 딸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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