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65세 이상 '치매 검진' 전수조사…"조기 발견으로 중증화 완화"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01-10 18:08:49

경남 합천군 관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 보건소 직원이 치매 조기 검진 조사를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번 전수조사는 치매 환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치매 관리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검진방법은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보건지소, 진료소,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CIST)를 이용한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자는 진담 검사(신경 심리검사) 및 감별검사를 통해 검사비, 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지원, 인식표 발급 등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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