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라연, 프랑스 미식 가이드서 韓 최고점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3-11-21 17:17:07
서울신라호텔은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에서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점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라 리스트 공식 행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라연은 전세계 톱 200 레스토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국가기관인 관광청에서 직접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다.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라연은 2017년 '라 리스트'에 선정된 이후 6회 연속 TOP 500에, 5회 연속 톱 200에 올랐다. '콘티넨탈'과 '아리아께'는 5회 연속, '팔선'은 2회 연속 톱 1000 레스토랑에 각각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콘티넨탈 셰프들은 지난 20일 열린 라 리스트 2024 칵테일 리셉션에서 전통 한식을 토대로 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해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칵테일 리셉션에는 전 세계 레스토랑 중 5개 팀만이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대표 요리를 소개했다. 김성일 서울신라호텔 라연 셰프가 리셉션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4종('김치녹두빈대떡', '가리비칩과 김부각, 고추장 아이올리', '밤 트러플 타르트', '오이선')과 전통주 2종을 선보였다. 이렇게 준비한 250인분의 음식은 칵테일 리셉션이 끝나기도 전에 모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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