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블루날루와 세포배양 해산물 상용화 협력 강화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3-10-05 16:18:22

풀무원은 어류 세포를 배양해 해산물을 생산하는 혁신 식품기업 블루날루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블루날루 본사에서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오른쪽)과 루 쿠퍼하우스 블루날루 CEO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8월 블루날루와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세포배양 해산물 혁신 신제품의 국내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블루날루는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창립한 스타트업이다. 세포배양 해산물의 대량 생산과 상용화가 목표다.

 

세포배양 해산물은 어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생물반응기로 배양한 후 3D프린팅 과정을 거쳐 용도에 맞는 형태의 식품으로 만들어진다.

블루날루는 참다랑어를 포함한 다양한 어종의 세포배양 해산물 생산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 내 상용화를 위한 인증을 준비 중이다.

풀무원과 블루날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포배양 해산물 소비자 선호도와 관련 시장 트렌드에 대한 연구 △세포배양 해산물의 판매를 위한 승인·인증 관련 규제 대응 △한국 내 세포배양 해산물 출시·판매·유통망 관리에 관한 전략 개발 3개 영역에서 지속적이며 구체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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