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달리던 승용차 화재로 화물차와 충돌…50대 운전자 사망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8-07 16:02:08
LF쏘나타 LPG 차량, 입장면 국도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 발생
▲ 천안 입장면 국도에서 발생한 승용차 충돌사고 현장.[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충남 천안의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폭발음에 이어 화재가 발생하면서 화물차와 충돌해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7일 충남경찰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천안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한 국도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LF쏘나타가 폭발음을 내면서 연기와 화염이 순식간에 차에 번졌다.
승용차 운전자인 A(58)씨는 연기로 시야가 가리자 중앙선을 침범했고 마주 오던 화물차와 충돌하면서 사망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분 만에 불을 껐지만 A씨는 차안에서 소사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2017년식 LF쏘나타 LPG 차량이지만 LPG 가스통이 터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특정 물체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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