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조효문화제,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2-12 16:06:25

화성시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해 진행된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능행차 재연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축제를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 역량 등을 평가해 10개 축제에는 도비 2억 원, 9개 축제에는 도비 1억50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연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행사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축제 전날인 9월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연'이 개최돼,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효문화제의 역사적 가치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조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화성특례시를 넘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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