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국힘 "폭설 피해 최소화 위해 최선"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28 16:02:47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은 28일 폭설 피해로 인한 경기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이날 성명서를 내 "전례 없는 폭설로 경기도 전역이 비상이다. 11월 기준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경기도에 40㎝ 안팎의 눈이 쌓였다"며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안타까운 사망사고도 발생했다. 화성시에서는 광역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용인시와 양평군에서는 제설작업을 하던 중 도민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국힘은 "이번 눈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습설로, 일반 눈보다 두세 배 더 무거워 파손이나 붕괴 사고가 우려된다고 한다"며 "국힘은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꼼꼼히 챙기고, 비닐하우스가 많은 농가와 붕괴‧낙상이 우려되는 공사장 등에서 더 이상의 인명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도 성명서를 내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록적인 폭설 피해로 인한 경기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출·퇴근길이 마비되고,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캐노피와 비닐하우스 지붕이 무너지는 등 경기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에 김동연 지사가 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폭설로 인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의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서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2700여동이나 되고, 5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군과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위험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대피 및 생활안정 조치도 함께 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번 폭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시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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