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0-24 16:15:07
밀양시는 경남도 주관 '2025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 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은 것으로,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도로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포장 상태, 배수시설 관리, 위험구간 점검, 도로표지 정비 등 전반적인 유지관리 실태를 서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풀베기, 노면 재포장, 배수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도로 정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중점관리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의 빗물받이를 선제적으로 정비, 침수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요 가점 사항으로 반영됐다.
박진형 시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밀양시는 24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밀양지회(지회장 장은섭)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유도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 World Blind Union)가 공식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다지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안병구 시장과 허홍 시의회 의장, 장은섭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연주와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회원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장은섭 지회장은 "이 자리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사람마다 신체적 조건은 다르지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의지와 신념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용기와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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