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치매간병보험 출시…장기요양급여금Ⅱ 담보 신설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2-03 15:53:03
한화손해보험은 신상품 '한화 치매간병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가급여·시설급여를 이용할 때마다 보장받는 장기요양급여금Ⅱ 담보를 신설했다. 장기요양급여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방문요양 △주아갼보호 △복지용구 등 재가급여 항목을 개별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넓혔다.
기존 간병보험이 중증 치매 위주로 보장하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경증 치매 단계를 다양하게 보장한다. '알츠하이머치매 진단 후 특정 우울증 진단비', '스트레스 관련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를 신설해 경증 치매 단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을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손해보험 업계에서 처음으로 '회복기 재활환자 입원치료비' 특약도 넣었다. 뇌졸중이나 근골격계 골절로 수술 후 전문적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가가 정한 재활전문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으면 하루 1회 최대 5만 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20~80세다. 보장기간은 90세 또는 100세로 선택할 수 있다.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저축보험 계약전환을 통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인구 흐름에 맞춰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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