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애향회, 고 육영수 여사 50주기 추모식 개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8-15 15:56:16

육 여사 생전 활동모습이 담긴 사진전시회도 열려

박정희 전 대통령 배우자인 고 육영수 여사 50주기 추모식이 15일 고향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여성회관 육 여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옥천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50주기 추모식.[옥천군 제공]

 

민간단체인 옥천군애향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헌화·분향, 추모공연 등을 했으며 육 여사의 생전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임상호 애향회장은 "국민에게 헌신하면서 사랑과 봉사를 베풀다 가신 육 여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925년 옥천읍 교동리에서 대지주인 육종관과 본처 이경령 사이의 1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난 육 여사는 옥천 공립 여자전수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군 장교시절 결혼했다.


옥천군애향회는 1989년 군민 성금으로 동상을 세운 뒤 그가 북한 공작원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숨진 광복절을 기해 해마다 추모식을 열고 있다.


이 에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모친인 고(故) 육영수 여사 옥천 생가를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육 여사 서거 50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곳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생가를 둘러봤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