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인룸'서 함께 호흡▲ 김해숙은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에서 극 중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았다 [준앤아이 제공]
배우 김해숙이 '나인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희선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지영수 PD를 비롯해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김해숙은 이날 현장에서 "김희선과 처음 만났다. 김희선은 '예쁜 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졌는데, 촬영하면서 느낀 게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웠다. 털털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에 깜짝 놀랐다"고 김희선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나와 함께 호흡을 하기 위해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인룸'을 통해 좀더 가까워지고 친해진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해숙은 극 중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았다. 장화사는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의 살인범으로 사형 집행이 33년째 미뤄진 최장기 미결수다. 생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중 하루 아침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로 사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으로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