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된 괴산 옛 엽연초 창고 문화공간 '루마코브'로 재탄생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0-02 15:54:49

아이들의 창의적 상상력 자라는 문화 거점으로 업사이클링

1952년 준공된 충북 괴산 소재 옛 엽연초 창고를 리모델링해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 '루마코브(:Luma Cove)'가 2일 준공했다.


▲ '루마코브' 내부. [충북도 제공]

 

충북도에 따르면 '아이들의 꿈이 정박하는 항구'라는 뜻을 가진 '루마코브'는 과거 담배창고의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을 창의적 상상력이 자라는 문화 거점으로 업사이클링한 사례이다.


루마코브는 들어서는 순간 웅장한 배가 공간을 압도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 안의 어린이 놀이공간은 해적이 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로 꾸며져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또 루마코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모험과 상상의 세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특별한 장소로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영환 지사는 "어린이가 행복해야 충북이 행복하다"며 "루마코브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 비전의 상징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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