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 ‘서울 아덱스(ADEX) 2023’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3-10-16 16:28:20

▲ ‘K방산’의 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우리 공군의 각종 항공기들이 공중사열을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방산’의 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23’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가 14번째로 역대 최대 규모다.


16일에는 개막식 리허설과 기자들에게 미리 공개하는 프레스데이 행사가 열렸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사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사로 늘었다. 2년 전에는 23만㎡ 면적에 1814개의 부스가 설치됐는데 이번에는 25만㎡에 2320개의 부스가 세워진다.

올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방위사업체와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보잉 등 여러 해외 유명 방산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기술로 만든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Boramae)의 시험비행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 국군의 날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공개하지 못해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또한 올해 아덱스에서는 세계 최대 3대 수송기 중 하나로 꼽히는 미 공군의 C-5M 갤럭시 대형 수송기가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올해 아덱스에서는 F-22 랩터(Raptor)와 MQ-1C 그레이이글 무인 공격기, E-737 ‘피스아이’ 조기경보통제기, KC-330 ‘시그너스’ 다목적공중급유기 등 항공장비와 K-2 전차, 대공무기체계 ‘비호복합’ 등이 전시되었다.

그 중 F-22 랩터는 미국 공군의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로’로 평가 받는 5세대 스텔스전투기로 지난해 말 4년여 만에 한미연합공중훈련에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서울 ADEX에서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장차 접하게 될 AAM(미래항공모빌리티)도 소개되었다.

외국 대표단도 55개국, 114명으로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다.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국 국방장관과 14개국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해 한국과의 국방 및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우리 기술로 만든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Boramae)의 시험비행. [이상훈 선임기자]

  


 


 


 

▲ 세계 최대 3대 수송기 중 하나로 꼽히는 미 공군의 C-5M 갤럭시 대형 수송기. [이상훈 선임기자]

 


 

▲ 미 공군 F22 시범비행에서 급상승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이스라엘 국가 부스. [이상훈 선임기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전기동력 수직이착륙 유무인겸용 개인항공기 1/2.3 모형.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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