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로 떠나요…'제4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27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9-20 15:58:30

'과거로의 시간여행, 문전성시' 주제로 27~29일까지 개최

옛 조선시대 상설시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던 '시전' 거리가 전남 나주에서 펼쳐진다.

 

▲ 제4회 천년나주목 읍성문화축제 포스터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사흘동안 '제4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금성관, 정수루, 목사내아 등 나주 읍성권 문화재 일원에서 '과거로의 시간여행, 문전성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호남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나주목'과 문전성시를 이뤘던 나주읍성 시전 거리를 재현하고 수문장 교대식, 마당극, 버스킹,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조선시대 시전 거리' 재현이다. 시전은 고을이나 도시에 있던 상점가를 뜻한다. 주로 오늘날 종로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조선시대 상설 시장을 가리켰다.

 

시전 거리는 나주읍성 사매기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쌀·건어물·과일전, 읍성 주막 등 방문객의 허기를 달래줄 각종 먹거리와 더불어 조선 잡사 재담꾼, 보부상, 지게꾼, 어우동, 선비 등 저잣거리 인물들이 재미를 더해준다.

 

김준정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고 저잣거리 인물들과 만나보며 역사문화도시 나주에서 조선시대 시간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