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전남권 의대, 목포로 지정 추진해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02 15:50:00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이 "전남권 의대 설립은 공모가 아닌 목포의대로 지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강성명 기자]

 

김 의원은 2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시민은 34년 전인 지난 1990년부터 의대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공모 심사 과정에서 이런 노력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1년 전남도는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했지만 결과는 비공개다"며 "지금까지 전남권 의대 설립을 위해 시행했던 연구 용역자료가 공개된 뒤 공모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와 마지막으로 통화 때 통합의대로 대통령실을 설득해 보겠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통합의대 공모로 입장을 돌아선 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대통령실과 논의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의회에서도 김영록 전남지사에 대한 쓴소리가 나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남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장 최선국 도의원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단일의대 담화문을 갖기 전 전남도 차원의 협의나 의회 논의가 전혀 없었다"며 "이는 패싱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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