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약평가단 하반기 정기회의 열어…'서산~월평 연결도로' 추진 보류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12-21 16:12:34
74개 공약사업 4개 분과로 나눠 집중 논의
▲ 김윤철 군수가 21일 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20일 군청에서 공약평가단 28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86개 공약사업 중 지난 8월 정기회의 당시 보고된 완료 11건 및 폐지 1건 총 12건의 공약사업을 제외한 74개 공약사업을 4개 분과로 나눠 관계 공무원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설교통환경, 농업축산산림, 문화관광체육, 교육복지보건분야로 구성된 분과회의에서 공약평가단은 74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완료된 6개 사업을 포함한 71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부진사업으로 지적된 합천 스마트물류단지 조성사업과 북부권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에만 국한하지 말고, 또 다른 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서산~월평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경우 KTX 역세권 종합개발과 연계한 사업으로서 사업 인정 고시 이후 추진이 타당하다고 판단, 공약 보류를 승인했다.
김윤철 군수는 "공약이 군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오늘 평가단 회의를 통해 냉정하게 평가받고 의견을 수렴해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공약 이행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김도형기자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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