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자원공사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논의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5-08 15:47:19

우리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우리은행 폴란드지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과 유럽 인프라 사업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유럽 중동부 지역의 물 인프라 재건사업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과 안정환 수자원공사 UKR재건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이 지난 7일 폴란드지점에서 안정환 한국수자원공사 UKR재건추진단장과 미팅을 가진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양 기관은 △우크라이나 상수도시설 재건과 현대화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폴란드 및 동유럽 지역의 신규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우크라이나 호로독 산업도시 조성 등 관련 사업 내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

 

이번 논의는 한국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전쟁으로 파괴된 인프라 복구, 에너지·주거·의료 등 필수 서비스 재정비, 경제 회복 등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프로젝트다. 현재 유럽연합(EU),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와 주요국이 참여하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만남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전쟁의 상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지역에 희망을 더하는 계기"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변화를 이끌고 유럽 지역의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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