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프리미엄 '원더스' 선보여…부진 타개책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09-10 16:47:26
'원더스 청담' 12일 오픈…첫 플래그십 매장
'라이브 강남' '부산역 라마다점'도 원더스로
치열한 외식산업에서 도넛 인기 시들해 적자▲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던킨 원더스 청담'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유태영 기자] ▲'던킨 원더스 청담'에 전시된 프리미엄 도넛.[유태영 기자]
원더넛은 파운드 케이크와 머핀의 식감을 닮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케이크 도넛으로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32겹 크루아상 생지로 만들어 바삭하고 풍성한 식감을 살린 32 레이어즈와 SPC 그룹의 발효과학 기술로 만든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넛에 필링을 가득 채운 생도넛 스타일의 퍼프 도넛도 원더스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 기존 던킨 라이브 강남과 부산역 라마다점도 원더스 매장으로 오는 11월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던킨은 원더스 매장만의 신규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특별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메뉴인 '원더스크림'을 도입하고 시그니처 도넛과 커피 등을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오는 12일 문을 여는 첫 플래그십 매장 '던킨 원더스 청담'은 2층 규모에 전면을 통유리로 설계했다. 2층에는 도넛을 소재로 한 공예 아트로 유명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김재용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다.
던킨이 이처럼 차별화에 매진하는 건 치열한 외식산업에서 도넛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던킨과 배스킨라빈스 운영사 비알코리아는 지난해 29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던킨은 지난 1994년 서울 이태원 1호점을 열고 가맹사업을 시작해 한때 가맹점 수가 900여개에 달했지만 지난해 말 640여 개로 30% 가까이 축소됐다.
'라이브 강남' '부산역 라마다점'도 원더스로
치열한 외식산업에서 도넛 인기 시들해 적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던킨 원더스'의 경험이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새롭게 문을 연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찬 비전을 제시했다.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국내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프리미엄 콘셉트 프로젝트인 '원더스(Wonders)'를 론칭했다.
원더스는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명이다. 심수연 던킨 마케팅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놀라움'을 뜻하는 이름 그대로 더 새롭고 남다르며 고급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만들었다"며 "던킨이라는 친근한 브랜드에 낯설면서도 설레는 '원더스'를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던킨은 원더스를 통해 새로운 제조·배송 시스템 '허브 앤 스포크'를 도입한다.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 허브키친을 둬서 프리미엄 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별 거점 점포가 도넛을 만들어 인근 점포에 배송하는 비중을 늘리려는 것이다.
원더스 도넛은 △원더넛 △32레이어즈 △퍼프 3가지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원더넛은 파운드 케이크와 머핀의 식감을 닮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케이크 도넛으로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32겹 크루아상 생지로 만들어 바삭하고 풍성한 식감을 살린 32 레이어즈와 SPC 그룹의 발효과학 기술로 만든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넛에 필링을 가득 채운 생도넛 스타일의 퍼프 도넛도 원더스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 기존 던킨 라이브 강남과 부산역 라마다점도 원더스 매장으로 오는 11월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던킨은 원더스 매장만의 신규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특별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메뉴인 '원더스크림'을 도입하고 시그니처 도넛과 커피 등을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오는 12일 문을 여는 첫 플래그십 매장 '던킨 원더스 청담'은 2층 규모에 전면을 통유리로 설계했다. 2층에는 도넛을 소재로 한 공예 아트로 유명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김재용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다.
던킨이 이처럼 차별화에 매진하는 건 치열한 외식산업에서 도넛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던킨과 배스킨라빈스 운영사 비알코리아는 지난해 29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던킨은 지난 1994년 서울 이태원 1호점을 열고 가맹사업을 시작해 한때 가맹점 수가 900여개에 달했지만 지난해 말 640여 개로 30% 가까이 축소됐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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