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살기좋은 과천'...'과천다움주택' 경쟁률 56.7대 1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2-07 16:06:15
'역시 살고 싶은 도시 1위 과천'
경기 과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 과천다움주택 입주 신청자는 신혼부부 대상 3가구에 244건, 다자녀가구 대상 3가구에 99건 등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천시는 내 달 말까지 자격심사 및 검증을 마친 후 같은 달 31일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각 2배수)를 발표하고, 4월 계약을 거쳐 7월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경기도 내 합계출산율 1위, 수도권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에 빛나는 과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에 주거 혜택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임대 아파트 6채(위버필드 2채, 과천자이 4채)는 2021~22년 재건축 이후 현재까지 입주 이력이 없는 25평형 새 아파트이다.
과천시는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과천시에 거주한 무주택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와 다자녀 가구(미성년 자녀 2명 이상, 태아 포함)를 대상으로 '과천다움주택' 입주자를 모집했다.
입주자는 최근 출산한 자녀의 나이, 신청인의 나이, 혼인기간, 미성년 자녀 수 등 각 모집 유형별 선정기준에 따른 최고득점자로 선정된다.
입주자는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고 입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과천다움주택과 동일한 공동주택 평형의 국토부 실거래가 50% 수준인 4억 2800만 ~4억 3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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