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재선거 민주당 후보 확정…국민의힘 권민호 기자회견 예고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1-12 16:19:47

국힘 예비후보 6명 치열한 공천경쟁 예상…무소속 2명 출마

4월 2일 치러지는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 후보 등록일(3월 13~14일) 한 달을 앞두고 점차 대진표가 가시화 되고 있다.

 

▲ 거제시청 전경 [거제시 제공]

 

국민의힘에서는 권민호(68)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 선언을 한다. 

 

7·8대 경남도의원과 7·8대 거제시장을 지낸 권 예비후보는 "고향 거제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출마를 종용해 고심 끝에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1년3개월 남은 짧은 임기에 첫날부터 능숙하게 민생현안을 처리, 현재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권민호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고현동(중곡로1길 49)에 이미 선거사무소를 가동하고 있다.

 

권 후보와 함께 △권태민(66)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 김봉태(64) 전 밀양시 부시장 박환기(62) 전 거제시 부시장 황영석(67) 거제시발전연구회장 천종완(65) 전 거제시의원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앞서 11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거제시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 변광용(58) 전 시장이 과반 이상 득표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국민참여 방식으로 지난 9일부터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 50%씩 반영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들과 별도로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53), 손한진 전 부산지방공무원(72)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일찌감치 표밭을 누비고 있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작년 11월 박종우 전 거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3월 13~14일 본 후보 등록에 이어 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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