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하루 동안 2곳 확진된 파주에서 또 의심 신고
윤재오
| 2019-10-02 15:44:39
파주 문산읍 돼지농장서 신고
농식품부 초동방역팀 투입 긴급 조치▲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2일 오후 경기 파주 파평면의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돼지 사육 농가에서 돼지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뉴시스]
농식품부 초동방역팀 투입 긴급 조치
2일 하루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2곳이 확진된 파주에서 또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의 폐사나 발열 등은 없었지만, 돼지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자 돼지열병이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파주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한 지역으로 지난달 17일 연다산동과 24일 적성면 이후 추가 발병이 없다가 이날 파평면과 적성면에서 연이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파평면 돼지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나오자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경기·인천·강원 지역에 48시간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이후 총 11건이 확진됐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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