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관련 오산시청 압수수색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 2025-07-22 16:19:56

경기남부경찰청이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 22일 오산시청을 압수수색했다. 

 

▲ 오산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수습 대책본부. [오산시 제공] 

 

경기남부청은 이날 오산시 재난 안전 관련 부서와 도로 건설 관련 부서, 시공사인 현대건설, 감리사인 국토안전관리원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도로 관리와 옹벽 설계, 시공 자료, 유지와 보수 작업 자료, 전자정보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남부청은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13명 규모로 수사전담팀을 편성,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옹벽 자체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남부청 관계자는 "옹벽이 무너진 부분에 대해 시공부터 도로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서류 등을 살펴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 가장동 가장교차로 옹벽이 도로로 무너지면서 주행하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고, 이 사고로 매몰된 차량 운전자 오모(48세) 씨가 숨졌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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