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 폐업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출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4-28 17:54:54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폐업을 지원하기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개인사업자의 사업자대출을 저금리 장기분할 가계대출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2월 23일 이전에 실행된 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사업자 대출(보증서·부동산 담보 등) 가운데 정상적으로 상황되고 있는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 신한은행 '소상공인 폐업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적용금리 및 상환기간. [신한은행 제공]

 

이 대출은 저금리 장기상환 상품이다. 적용 금리와 만기는 대출 유형과 대출금 잔액에 따라 달라진다. 일례로 1억 원 이하 신용대출을 받았다면 금융채 5년물 금리에 0.1%포인트의 더한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상환 계획에 맞춰 정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대환대출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어려움을 겪고 폐업을 결심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상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신한은행은 기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폐업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이번 상품이 일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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