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3 전남도 인구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2-14 15:45:03

화순군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등 평가 높아

전남 화순군이 14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등 인구 감소 대응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화순군이 2023 전라남도 인구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내 인구증진을 위해 시행한 인구정책 가운데 우수한 성과가 있는 시군을 시상함으로써,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순군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혁신적인 사업인 △화순군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운영 2가지 정책이 매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화순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군에서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 해주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운영 사업'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 등 다문화가족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문화 가족에게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다.

 

화순군은 "군 발전과 군민에게 진정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행한 보람이 있다"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화순군의 정책들이 전라남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여 지방소멸을 방지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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