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환경영향 최소화로 ESG 경영 앞장설 것"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06-05 15:45:22
오뚜기는 올해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라면 2종은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수치로 평가하는 '환경성적표지' 1단계 인증을 받았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수급, 제조, 포장, 운송,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7대 영향 범주별 환경적 영향을 측정 및 평가해 수치화한다.
오뚜기는 해당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내년 3월까지 저탄소 제품(2단계) 인증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뚜기의 포장재 공급망은 롤포, 스파우트팩 밥 리드에 에탄올 잉크를 적용한 친환경 인쇄로 2020년 12월 녹색 인증을 취득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한 육류양념장을 선보였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해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독성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저감시킨다.
친환경 포장에 있어서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플렉소 인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 적용에도 힘쓰고 있다. 진라면 매운맛·순한맛(봉지면)을 비롯해 케챂, 마요네스 등 12개 제품에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플렉소 인쇄는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고, 양각 인쇄로 기존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해 연간 최대 약 1600톤의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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