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영상테마파크·청와대세트장 야간 개장…'루미나리에' 시범운영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8-13 16:20:15
한여름 밤 환상적인 빛 따라 걷는 '추억 만들기' 선물
▲ 합천영상테마파크 경성역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 모습 [합천군 제공] ▲ 청와대 세트장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 모습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 야경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영상테마파크 루미나리에 야간콘텐츠 조성'을 통해 야간 경관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관람객의 반응을 분석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밤 10시까지다. 청와대 세트장의 경우 밤 9시 30분까지 개방된다. 관람 요금은 주간 요금과 동일하다.
청와대 세트장은 야간콘텐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부는 개방하지 않는다. 모노레일도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밤 9시 30분까지 연장된다. 단, 월요일(8월 25일)은 정기 휴관 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야간콘텐츠의 핵심은 영상과 조명을 결합한 몰입형 야경 체험으로 △영상 테마파크 입구 △기차 조형물 루미나리에(관문 조명) △전차 승강장 △조선총독부 △경성역 등 주요 구간에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또한, △청와대 세트장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한국정원 연못과 폭포에는 홀로그램 영상 및 데크 조명 △야외 분재공원 사랑 나무에는 맵핑영상 △영상테마파크와 분재 공원 곳곳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을 연출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합천군 관광 콘텐츠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려 한다"며 "한여름 야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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