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연어 30만마리 밀양강 방류-내이동 포항물회 성금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27 16:50:53

환경부와 K-water(수자원공사)는 밀양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27일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었다. 

 

▲ 27일 밀양강 일원에서 어린 연어 방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환경부는 2022년 2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른 낙동강 하굿둑 개방 이후 연어뿐만 아니라 은어, 재첩, 새섬매자기 등 강 하구 지역에서 바닷물과 강물이 섞이는 기수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을 복원하기 위해 치어 방류 행사를 지속 개최해 오고 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다. 우리나라로 오는 연어는 일본 북해도와 북태평양에서 배링해를 거쳐 3~4년에 걸쳐 자란 이후 어릴 때 살던 하천으로 돌아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환경 전공 대학생 50여명이 어린 연어를 하천에 직접 방류하는 작업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밀양시는 전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김진우 소장은 "연어의 회귀율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연어 자원의 안정적인 증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부와 K-water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밀양시에서도 기수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이동 포항물회, 봄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전태연 내이동 포항물회 대표가 박영훈 부북면장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부북면은 27일 내이동 포항물회 전태연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부북면 자원봉사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태연 포항물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였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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