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루과이와 2-2 무승부…MOM 미요시 코지

김현민

| 2019-06-21 16:44:32

일본 승점 1점으로 C조 3위
미요시 코지 멀티골 활약

일본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뒀다.


▲ 21일 아침 8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아레나 두 그레미우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C조 2차전에서 일본과 우루과이가 2-2로 비겼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공을 두고 경합하는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왼쪽)와 일본의 시바사키 가쿠 [코파아메리카 공식 SNS]


일본은 21일 아침 8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아레나 두 그레미우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C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와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칠레에 0-4로 패한 일본은 이날 경기로 승점 1점을 획득해 조 3위에 올랐다. 1승 1무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조 1위가 됐다.


이날 양 팀은 난타전을 벌이며 번갈아 득점하면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은 일본이 터트렸다. 전반 25분 시바사키 가쿠의 패스를 받은 미요시 코지가 드리블 후 측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이 나왔다.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가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일본의 우에다 나오미치의 축구화 스터드와 부딪쳐 쓰러졌다.


이 때문에 심판은 VAR(비디오 판독 판정)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루이스 수아레즈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일본이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다.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펀칭했지만 미요시가 리바운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7분 뒤 우루과이가 다시 따라붙었다. 니콜라스 로데이로가 올린 코너킥을 호세 히메네스가 헤더로 연결해 골문 구석으로 넣었다.


경기 말미에는 우루과이가 역전을 위해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진 못 했다.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로 일본의 미요시가 선정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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