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7일 개막…울산대공원서도 닷새간 영화축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9-02 15:52:28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가 오는 27일 개막되는 가운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함께 울산대공원에서도 5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년 영화제에서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주 무대로 삼고,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열흘 간 영화제 일정 중 첫 주말 이틀만 영화를 상영했다.
올해의 경우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화제 전 기간(9월 27일~10월 1일), 울산대공원 내 청소년광장에 조성될 '대공원 시네마'에서 다양한 상영과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어 자연 섹션의 '바다의 딸' '열일곱' '디예의 시간' 세 작품을 상영하고, 네팔 출신의 방송인 수잔 사키야와 함께 '디예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저녁에는 '복순씨의 원데이 클라쓰' 상영과 피오트르 파블락 재즈텟의 공연이 이어진다. 찰리 채플린의 고전 '모던 타임즈'와 진수영시네마앙상블의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도 곁들여진다.
29일에는 아시아경쟁 부문의 '해야 할 일'과 국제경쟁 부문 '바디 오브 라인' '마지막 관찰자' '디어 마더' 상영 후 게스트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28개국 97편의 산·자연·인간을 담은 영화들과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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