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 랜드마크 급부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12 16:00:02
14만 명 '꿈' 작품 디지털화 그림 찾는 재미 쏠쏠
▲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 야간경관 [순천시 제공] ▲ '꿈의 다리'에 전시됐던 아이들 작품 12만 점이 디지털화 돼 스페이스 브릿지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강성명 기자]
'우주인로 방문한다'는 컨셉으로 관광객 맞이를 하고 있는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브릿지'는 기존 꿈의 다리를 리뉴얼해 아이의 꿈이 우주로 연결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아이들의 꿈을 그림 형태로 전시 했던 작품 14만여 점은 디지털로 변환했다. '스페이스 브릿지' 입구에는 디지털화 된 기존 작품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스페이스 브릿지'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꿈의다리'의 작품성을 영구히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 디지털화를 통해 작품 훼손도 방지했다.
이로써 당시 작품에 참여했던 관람객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10년 전 14만 명 아이들의 꿈 작품을 찾아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더했다"며 "지난해 순천을 찾아오셨던 분들이 다시 찾아오시더라도 확 달라진 국가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휴장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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