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에스한국·스마트이앤씨, 세종에 1230억 투자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4-29 15:41:02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에스지에스한국과 스마트이앤씨가 세종에 1230억 원을 투자해 연구및 생산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에스지에스한국 양선일 대표와 스마트이앤씨 김용진 대표는 29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시는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기업들은 세종 테크밸리산단 7639㎡ 부지에 연구·생산시설을 신축하고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성실한 투자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지에스한국은 첨단기술 기반의 품질 인증과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의료기기 소재와 전력 유틸리티를 생산하는 자회사와 관계사를 소유하고 있다.
에스지에스한국은 최근 관계사의 수주 물량 급증으로 세종 테크밸리산단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생산공장을 2026년까지 우선 신축하기로 했다. 또 자회사와 관계사의 모든 연구시설을 집적화하는 통합 연구개발(R&D)센터 신축도 검토할 계획이다.
스마트이앤씨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재난안전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재난·안전 계측시스템을 국산화해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센서 전문기업이다.
사면과 저수지 제방 등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고감도 IoT 센서를 이용해 지반 및 암반의 움직임을 실시간 계측, 낙석·붕괴 등의 피해 예방에 필요한 자동경보를 발령하는 스마트 센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스마트시티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집현동 테크밸리산단을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지닌 기업들의 입주가 늘고 있는데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기업들이 성장하고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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