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신보 '中企 상호관세 위기극복' MOU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4-25 15:37:30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왼쪽)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상호관세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지원을 늘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1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보증비율 최대 95% 상향 △기업당 보증한도 최대 500억 원 확대 △각 기업의 성장 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보증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은행과 신보는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허리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보폭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완 은행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상호관세 위기극복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혁신성장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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