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지연수 남편 일라이가 팔뚝에 문신 새긴 이유는?
김현민
| 2019-01-30 16:05:38
'동치미'에서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주변 사람들의 말 때문에 고충을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지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인 유키스 일라이와의 일상에 관해 얘기했다.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를 욕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저희가 가족을 방송에서 공개하고 나서 마트 같은 데 가면 사람들이 인사를 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들이 '남편이 바람나면 어떡하냐'고 말한다. 그게 어느 순간부터 가슴이 아프더라. 왜냐하면 아기도 이제 말을 알아듣기 때문이다. 장난으로라도 '너희 아빠 바람나면 어떡해'라는 말을 들으면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에게 '당신이 잘생기고 멋져서 바람날까 봐 다들 걱정하더라"며 "아기가 이 말을 들으면 걱정된다고 말하니까 남편이 사고를 쳤다"고 설명했다.
당시 지연수의 걱정을 알게 된 일라이가 아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팔뚝에 지연수의 전신사진을 문신으로 세긴 것이다.
지연수는 "남편이 '이제 너한테 아무도 그런 얘기 못 해'라더라. 근데 시부모님이 영상통화를 하다가 문신을 봤다. 시부모님이 '오죽 힘들었으면 너희가 그렇게까지 했겠냐'고 하더라"고 전해 출연진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편 지연수는 2017년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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