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외국인 보험설계사 위한 'AI 번역' 제공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27 15:34:21

한화생명은 외국인 보험설계사(FP)의 자격시험 공부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다국어 학습지원 'AI 번역 어시스턴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기반의 학습 영상을 제공하고, 연습문제와 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한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돼 외국인 FP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학습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 한화생명 'AI 번역 어시스턴트' 서비스 안내 시각물. [한화생명 제공]

 

FP가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면, 한국어로 제공되던 개념 학습 영상을 중국어·베트남어 더빙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습문제를 풀 때도 AI가 제공하는 해설을 통해 모국어로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자동 오답노트 기능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기준 외국인 FP는 1600여 명으로 꾸준히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중국(1498명)과 베트남(71명) 등 특정 언어권 FP 비중이 높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준비를 보다 수월하게 만들어 정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다국어 지원이 확산되면 외국인 고객과의 상담 품질이 높아지고 현장 영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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