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통합의대' 설립 차질없이 추진돼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2-16 15:36:37

17일 전국 시도지사 회의에 내년초 정부 1차 추경 건의
긴급 민생회복지원금 국민 1인당 20만원 지급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통령 탄핵 이후 전남 현안 가운데 하나인 '통합의대 설립'에 대해 정부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구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밝히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 의과대학은 총리 담화문 형태로 발표가 됐고, 각 장관이 계속 지원하겠다 확인 답변한 사항이고, 총리도 전남 방문시 긍정적으로 답변한 만큼 두 대학과 적극 추진하겠다"며 "2026학년도 의료개혁 차원의 정부 이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에서) 내년 2~3월에는 통합 국립의과대 몫으로 정원 배정을 하겠다는 대정부 차원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추진돼야 한다"며 "비상 시국에 이게 잘 될까? 의문하기 보다는 꼭 이행할 수 있도록 언론도 한 목소리 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특별자치도 설치, 무안공항 활성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주요 도정 현안은 단계별 로드맵을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23개 사업 1185억 원을 투입해 서민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 건의 사항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탄핵심리 기간 중이라도 정부의 1차 추경을 가능한 빨리해야 한다"며 "17일 열리는 전국 시도지사 회의때 내년 1~2월에 1차 추경을 해달라고 적극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때 보다 더 어려운 시기인 만큼 경기 진작을 위해 긴급 민생회복지원금 국민 1인당 20만 원 지급"을 공식 요청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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