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 청년과 사회 잇는 다리...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개소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1-26 15:37:47

최대 2년간 1인 1인실의 독립 주거 공간 제공

자립을 준비중인 청년들을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가 26일 청주시 흥덕구 공단로 스타에이치 건물내에서 문을 열었다.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개소식 모습.[KPI뉴스]

 

이번 개소식에는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을 비롯 김영환 충북지사,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권현숙 충북아동복지협회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스타에이치빌딩 6층~9층에 자립 준비 청년들의 종합적인 자립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생활실 15실, 체험실 5실, 공유공간,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었다.


센터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 최대 2년간 1인 1인실의 독립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5~18세 미만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체험실 운영, 진로 교육, 사회적 기술 등 자립을 종합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충북센터가 오픈하면서 삼성은 전국에 12곳의 희망디딤돌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도움을 받은 자립준비청년은 올 9월까지 총 3만7840명에 달한다.


충북도 내에는 아동양육시설(10개소), 공동생활가정(24개소), 학대 피해 아동쉼터(11개소), 보호치료시설 1개소, 위탁가정(331세대)에 아동 1000여 명이 보호받고 있으며, 이중 매년 50~70여 명이 보호 종료되어 자립 준비 청년으로 진입하고 있다.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은 "희망디딤돌 충북센터가 자립 준비 청년과 세상을 이어주는 마음의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이곳에서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당당한 어른으로 자리 잡길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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