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유리병 회수' 시범사업 시행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4-22 15:58:32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됐다. 분리배출 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된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1차 용기 협력사인 베르상스퍼시픽의 재활용 원료에 포함돼 다시 화장품 용기가 된다. 베르상스퍼시픽은 지난 3월 유럽 유리용기 협회 기준에 따라 화장품 용기 10% 재활용 유리 원료 사용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한 협력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 라네즈, 헤라, 한율 등의 일부 제품 케이스에 재활용 유리 원료를 적용해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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