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 신규 설치 운영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10-31 16:21:15
진드기 쯔쯔가무시증 예방 차원…마을회관 중심으로
▲ 일해공원 황토길 입구에 최근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습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가을 추수기 및 단풍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지역인 합천읍·용주면·대양면과 고위험지역에 우선 설치됐다. 일해공원 황토길 입구, 용주면 2곳(월평2구·가호마을), 대양면 2곳(무곡·백암마을회관) 및 황매산 2곳(수목원·억새등산로 입구) 등이다.
기존에 설치된 분사기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설치된 반면, 이번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회관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설치돼 진드기 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이 관찰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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