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가보(家寶) 함께 나누다' 7월1일 개막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6-26 16:12:07
유물 기증 문화의 사회적 가치 재조명
▲ '가보(家寶), 모두와 함께 나누다' 포스터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박물관은 7월 1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제15회 특별기획전 '가보(家寶)-모두와 함께 나누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이후 기증받은 유물 92점을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영모록 △박인 무민당집 목판 △동도계회지도 △옥계정계 향안 △합천 군지 △고령박씨 세보 △양천척 △박물관 건립 건의서 등이다.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나만의 가보 찾기'도 상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물 감상 후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가보'를 정의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기증 유물은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나눔과 공유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회 특별기획전 개막식은 7월 7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