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거창군 대중교통 광역 환승 할인제 실시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09-12 17:18:36

양 지자체 주민, 버스카드로 환승 시 900원 할인 혜택

합천군과 거창군이 경남도내 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중교통 '광역 환승 할인제'를 도입한다. 

 

▲ 경남도와 합천·거창군 관계자들이 대중교통 광역환승 할인제 개통식을 갖고 있다. [합천군 제공]

 

경남도와 합천군, 거창군은 12일 오후 거창 만남의광장에서 박석조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해 이재철 합천 부군수, 이병철 거창 부군수, 도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 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합천·거창군 대중교통 광역 환승 할인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환승할 경우, 두 번째 이용하는 버스에서 900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와 두 지자체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여러 차례 실무협의회를 거쳐 6월에 환승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 이어 7~8월 두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버스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며 "광역 환승 할인뿐 아니라 카드를 이용하면 요금 10% 할인이 가능하다"고 교통카드 발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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