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5건 발표…"지역문화 정체성 확립"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2-14 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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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4일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5건을 확정, 발표했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경남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우리나라의 대표적 추상작가인 전혁림 미디어파사드 행사 모습 [경남도 제공]

 

선정된 5건은 △의령 홍의장군 곽재우와 백산 안희제 선생을 소재로 한 웹툰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 바탕으로 한 K-기업가정신 웹툰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작품 미디어파사드 △확장현실(XR) 기술과 결합한 XR 촬영 △창원지역 소재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이다.

 

의령군 과제인 '하늘이 내린 만남-곽재우와 안희제' 웹툰은 홍의장군 곽재우와 의령 출신 백산 안희제 선생의 '구국정신'을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스토리를 담았다.


진주시 과제로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이를 바탕으로 한 K-기업가 정신을 소재로 한 '뿌리를 찾아서' 웹툰은 네이버에 연재됐다.

또 경남 대표 화백인 전혁림 작품을 '전혁림, 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6가지 테마로 구성해 실감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 미디어파사드를 제작했다.

또 도내 대표 명소인 '진해 경화역',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통영 제승당'을 3D 가상 배경으로 제작해 현장 크로마키 포토존과 연동한 확장현실(XR) 기술 촬영 콘텐츠도 개발됐다.


창원시의 경우, 수려한 자연경관과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제작해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상영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지역특화 소재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경남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에게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하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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