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읍내 중심권 일자리·임대주택 갖춘 '청년 클러스터' 건립 추진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6-17 16:30:24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지방소멸 대응기금 포함 총 140억 투입

합천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 대응 광역기금 4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 합천군 청년 일자리 주거 지원사업 사업계획 구상도 [합천군 제공]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은 임대 주택 공급으로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타 지역 청년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군은 △사업 대상지 위치 △입지 조건 △연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사업계획서의 전문성 △실현 가능성 등에서 평가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최대 금액인 42억 원의 지방 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대상지는 교육과 보육, 문화, 의료 등의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합천읍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군은 10층 규모의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면적으로 3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대시설에는 △청년센터 △창업지원실 △공유 주방 △휴게 카페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 △직업 정보교환 △청년사업 등의 추진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오래전부터 제기된 청년 주거시설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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