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팡파르…남강에 등불 7만개 장관 연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10-06 15:53:34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7만 개의 등(燈)을 밝히며 5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개막돼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 ▲ 5일 남강유등축제 개막식 모습 [진주시 제공]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열린 축제의 초혼 점등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강병중 제전위원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백승흥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 5일 밤 천수교 인근 둔치에 몰려든 인파 모습 [진주시 제공] 체험행사로는 △소망등 달기 △부교 건너기 △스탬프 &트레저투어 △부자길 희망달기 △유등 만들어 띄우기 △시민 참여등 만들기 △유람선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천수교 아래 망경동 둔치에서 진주음식 큰잔치 8개 부스가 운영된다. 8개 여성단체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단체별 특색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한편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진주대첩에서 풍등(風燈)을 하늘에 올려 횃불과 함께 남강에 띄워 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사용된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한 페스티벌이다.
유등은 당시 가족 간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도 사용됐는데, 유등축제는 이때부터 내려온 전통을 이어 시작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