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찾아간 정종복 기장군수 "KTX-이음 정차역은 울산부산 중간지점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29 15:59:37
내년 초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완전 개통을 앞두고 부산·울산권 지자체들의 정차역 유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부산 기장군이 전방위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 ▲ 정종복 군수가 29일 코레일 본사를 찾아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1인 피켓팅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정종복 기장군수는 29일 대전 코레일 본사를 직접 방문, KTX-이음(청량리역~부전역)의 기장군 정차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한 뒤 청사 앞에서 1인 피켓팅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정 군수는 이날 기장군이 울산과 부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정차역간 거리 확보가 용이한 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는 한편 2023년 기준 동해선 이용객 수가 타 경쟁 역사를 앞서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관·일광·장안신도시 입주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 등을 고려했을 때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당위성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점을 역설했다.
|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나아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KTX-이음 기장군 정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한 기장군은 2023년에는 범군민 14만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