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승민 셰프, 부인상…아내 향한 순애보 '애틋'
장한별 기자
| 2019-04-08 15:42:37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중인 김승민(48) 셰프의 아내가 별세했다. 향년 46세.
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승민 셰프의 아내 홍연주 씨는 지난 4일 오전 오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초대 우승자인 김승민 셰프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픈 아내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12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출연 당시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 식당을 차린 사연을 털어놓으며 "아내의 치료비를 위해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초대 우승자로 선정된 후에는 "못난 남편하고 산다고 고생한 아내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결혼식 메인 셰프로도 알려진 그는 지난 1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했을 당시에도 아내를 언급했다.
김승민 셰프는 "아내가 내가 TV에 나오는 걸 좋아한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마스터셰프 코리아' 나갔을 때도 제일 좋아했던 거 같다"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만약에 실례가 안 된다면 (아내를 위해) 또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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