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인 결성되나…1억 원 모금+지하철 광고 추진

김현민

| 2019-07-23 17:28:05

'프로듀스 X 101' 팬덤, 데뷔조 탈락 연습생으로 구성된 9인 그룹 추진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연습생으로 구성된 그룹 바이나인(BY9)의 결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으로 구성된 바이나인의 데뷔 여부를 두고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트위터 캡처]


바이나인은 팬들이 임의로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19일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20인에 올랐지만 아쉽게 데뷔 그룹 X1(엑스원)에는 들지 못 한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에 해당하는 연습생은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다. 바이나인은 당신만의 아이돌이 되겠다는 의미의 '비 유어 나인(Be Your Nine)'을 줄인 말이다. 팬들에 의해(by) 만들어진 아홉 명(Nine)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프로듀스 X 101'의 팬들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바이나인 갤러리를 비롯해 관련 트위터 계정, 카페 등을 개설해 바이나인 결성을 추진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23일 오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바이나인 1억'이 올라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바이나인 갤러리에 따르면 최근 바이나인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팬들이 모금한 금액이 30시간 만에 1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팬들은 지하철 광고판에 게재할 홍보물을 위한 모금도 진행 중이다.


바이나인을 결성하기 위해선 연습생 9명의 일정 조율, 이들이 속한 8개의 소속사의 이해관계 정리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이를 극복하고 9명이 한 팀으로 데뷔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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