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밀양고속도로 건설,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03 15:32:38
2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서 결정…가덕도신공항·부산신항 연계 교통망 일환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위치도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김해밀양고속도로 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남해고속도로 김해시 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된 데 이어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해당 사업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 강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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