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전국 최고…인당 100만 원 지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13 16:39:08

전남 영광군이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군민 1인당 민생경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영광군 제공]

 

이번 지급은 지난해 10·16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장세일 영광군수의 '영광군민 행복 지원금' 공약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다.

 

영광군은 설과 추석 명절 전에 50만 원씩 2회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3일부터 1~2일 내 전액 영광사랑카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신청은 스마트폰 '그리고' 앱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설 명절 1차분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대상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민생지원금 지급 관련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은 군민 5만2172명에게 민생경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올해 본 예산에 260억8600만 원을 반영했다. 추석 전에 지급하는 2차분까지 더하면 521억여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1차분 민생안정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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