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진출작 30편 발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22 15:38:25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엄홍길) 사무국은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20편과 아시아경쟁 대상작 10편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 ▲ 국제경쟁 부문 '거대한 백경' 스틸컷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악스포츠, 산악문화, 모험, 탐험 그리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영화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아시아경쟁으로 나뉜다.
경쟁부문에는 총 75개 국 752편이 출품됐다. 그중 국제경쟁 20편, 아시아경쟁 10편이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히리샹카'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바디 오브 라인' 등 최근 국내 인기 스포츠인 트래드 클라이밍에 관한 영화도 다수 포진된다.
지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많은 산악영화 감독들도 대거 귀환한다. '바다에서 정상까지'(제7회)의 마이클 딜런, '파키스탄 프로젝트'(제5회) '마카테아 어드벤처'(제6회) '스위스 클라이밍'(제7회) 등의 기욤 브로스트, 7회 영화제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작품상 수상작 '그리움의 얼굴들' '끝나지 않았다'(제7회) 등의 헤나 테일러, '마운틴 프로포즈'(제4회)의 베른하르트 벵거, '하이 & 마이티'(제1회) '릴락17'(제8회)의 공동감독 피터 모티머와 조쉬 로웰 등 베테랑 산악영화 감독들이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황금피켈상과 아시아황금피켈상 수상자인 산악인 카즈야 히라이데가 영화 '로프'의 주인공으로서 영화제 기간 울주를 방문, 한국 산악인 안치영 대장과의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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